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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비만·골다공증 예방 등 효과만점 - 마라톤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마라톤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 열기의 이면에는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보약’으로 불릴 만큼 현대인들에게 가져다 주는 기대이상의 수 많은 건강효과가 상당 부분 자리잡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과학 기술과 의학의 발달에 힘입어 전염성 질환에 의한 건강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 반면에 기계 문명의 발달로 인한 운동부족, 복잡하고 변화가 빠른 생활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 영양 과잉으로 인한 비만 등이 새로운 건강 위협 요인으로 등장했다. 특히 운동 부족은 신체 기관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하고 기능을 저하시킴으로써 고혈압과 심장병,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주범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성인병은 일단 발명되면 완치가 불가능한 치명적인 질환들이다. 마라톤은 이러한 성인병 예방 효과가 탁월한 일종의 만명통치약이라 할 수 있다. ▷고혈압과 심장병 예방 = 장거리 달리기를 할 때 대부분의 에너지 공급은 산소를 이용하는 유산소 대사에 의해 이뤄진다. 따라서 장기간의 달리기 운동은 호흡계의 환기능력과 순환계의 산소 운반 능력, 근육계의 유산소 대사능력을 동시에 자극해 발달시키는 효과가 탁월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 사망원인 되고 있는 동맥경화나 협심증,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증 등 순환계 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달리기가 특효라를 것이다. ▷비만과 당뇨병 예방 =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으로서 주로 인체에 저장된 피하지방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한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하게 되면 에너지 소비량이 현저히 증가하기 때문에 체내의 저장지방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섭취한 열량소가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될 수 있는 양이 줄어들어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인기에 바만과 함께 발생되는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 ▷골다공증 예방 = 나이가 들면서 뼈가 약해지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여성의 경우 35세 이후부터 매년 뼈의 무기질 함량이 1%씩 감소하고 폐경기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해 45∼70세 사이에 가장 많이 감소한다. 남성의 경우 50세 이후부터 무기질 감소가 뚜렷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뼈의 무기질이 감소해 뼈의 밀도가 낮아짐으로써 뼈가 현저하게 허약해지는 것을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달리기는 다리뼈와 척추를 비롯해 골격계에 적절한 부하를 주는 운동으로서 무기질 감소를 지연시키건 골밀도를 증가시킴으로써 뼈를 튼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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