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람 느끼며 제주감귤마라톤 즐기길"달리기와 제주를 사랑하는 배우 주원 인터뷰 13일 제주감귤국제마라톤 홍보대사 위촉기념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제14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주원. 달리는 것을 좋아하고 제주를 사랑하는 배우 주원이 13일 제14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가 느끼는 제주는 어떻게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어떻게 활동할 계획인지 들어봤다.
▷지난주 가족여행으로 제주를 찾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주원 씨에게 제주는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국내에서 가장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자연보존이 잘 돼 있어서 어디를 가든 굉장히 편안하다. 정말 힐링의 공간이다. 저도 제주를 찾을 때면 아침마다 달리곤 하는데 특히 이번에 뛸 때는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 바람을 맞으며 달리니 상쾌하기도 하고 덜 힘들게 느껴지더라. 땀을 흘린다는 느낌이 참 좋았다.
▷예전에 한 TV프로그램에서 마라톤을 했었다고 말하는 걸 봤다. 이번에 제14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 홍보대사로도 위촉되셨는데, 평소에도 마라톤을 좋아했었나=학교 다닐 때부터 단거리에는 약한 편이었고, 오래달리기나 장거리 성적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지금도 취미중 하나가 걷기여서 하루에 7~8시간씩 걷는 것을 즐기고 있다. 오래 걷거나 뛰면 차를 타고 다니면서 볼 수 없었던 것들,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등을 자세히 살필 수 있어 좋다.
▷요즘 스케줄이 많아 마라톤을 즐기는 게 조금 어려울 것 같은데= 외국인들은 길에서도 잘 뛰고 그게 자연스럽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그게 쉽지 않다.(웃음) 그래서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열심히 뛰고 있다.
▷걷거나 뛰는걸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감귤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마라톤에 많이 참가했던 분들도 계시고 처음 참가한 분도 계실 텐데, 참가한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저는 42.195km를 뛰어본 적이 없지만 도심 한복판이 아닌 자연과 함께 하는 마라톤이라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제주도를 쭉 둘러본다는 느낌으로 함께하신다면 더 편안한 마음으로 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감귤마라톤홍보대사이시기도 하지만 제주도홍보대사로도 위촉된다고 알고 있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어떤 활동을 하실 예정이신지 한 말씀 부탁드린다=최대한 적극적으로 하겠다(웃음). 본래 제주도를 좋아한다. 사실 홍보대사로 위촉되기 전에도 해외에 나갔을 때 한국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제주를 추천해 왔다.
▷이미 홍보대사 활동을 하고 계셨다=(웃음)그렇다.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제주와 제주감귤마라톤을 어필하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