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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전 자가 점검표 (해당란 체크)> 1. 버스, 지하철보다 택시를 더 애용한다.
달리기를 위한 근력이나 유연성이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우선 걷기부터 시작해서 달리기를 위한 체력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가까운 거리는 되도록 걷되, 빠른 걸음이 도움이 된다. 보통 1㎞를 10분 정도에 갈 수 있는 속도로, 약속 시간에 늦어 서둘러 걷는 정도의 속도로 여기면 된다. 일상생활에서 10분 이상 빠르게 걷는 것이 무리가 없다면 주 3∼4회, 한 번에 2∼3㎞를 30분가량 빠르게 걷는 훈련을 한다. 4∼7개 항목: 가벼운 달리기를 규칙적으로 시작할 단계 주 3∼4회가량 3∼4㎞ 정도를 20∼30분 정도에 달린다. 숨이 많이 차지 않을 정도의 가볍게 뛰는 수준이다. 꾸준히 규칙적으로만 한다면 이 정도로도 체력 향상이나 일반적인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평일에 시간이 없다고 주말에만 한꺼번에 몰아서 뛰기보다는 되도록 평일에도 하루 이틀 정도 짬을 내 달려주는 것이 좋다. 3개 항목 이하: 본격적인 달리기를 계획해도 되는 단계 기본적인 체력은 갖추고 있어 운동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본격적인 달리기를 시작해도 무방하다. 처음에는 천천히 달리면서 차츰 거리나 시간을 늘린다. 익숙해지면 주 5일 30∼60분 정도, 5∼6㎞를 달린다. 더욱 흥미가 생기면 5㎞ 내지 10㎞의 단거리 마라톤 대회 참가도 고려해 볼 만하다. <동아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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