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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이야기] ②초보자 수칙
작성자 : 관리자 (16.07.26 10:44)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

 일반적으로 초보자를 위한 달리기 프로그램은 걷기에서 시작해 달리기로 서서히 옮겨간다. 걷기는 달리기에 적합하도록 서서히 준비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첫 걸음을 내딛으며 달리기를 시작한다는 것은 모험의 시작과도 같다.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좋은 장소나 코스를 선택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을 것이다. 가능하면 근처의 학교나, 공원, 산책로, 잘 닦여진 길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평탄하고 부드러운 길, 잔디, 트랙, 도로 또는 헬스클럽의 런닝 머신도 달리기를 순조롭게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달리기에 입문함에 있어 경쟁적인 10km보다는 즐기기 위한 3km 또는 5km 정도의 거리가 적당하다. 처음 경기에 출전했을 때 주의할 점은 출발할 때 빨리 달리지 않아야 한다. 평소 자신이 뛰던 페이스보다 빨리 달리면 숨이 차고 다리가 경직되며 피로물질이 쌓여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달리기 초보자들에게 30분 동안 중간에 걷지 않고 약 5km를 달릴 수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을 소개 하고자 한다. 과거 달리기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처음 시작 8일 중 4일은 20분, 그다음 4일은 30분 동안 걷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시간을 늘려 걸으면서 다리를 단련시키고, 달릴 때는 천천히 달려야 한다. 처음 기분에 전력 질주하듯이 달려서는 절대로 안된다. 훈련을 할 때 각 주에서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달리기·걷기훈련을 하고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한다.<강보원/제주도육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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