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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정보 매체로부터 달리기에 관한 정보를 접하다 보면 생소한 용어가 많이 눈에 띄게 된다.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용어를 발췌하여 정리해 본다. △건 타임(Gun Time)=마라톤 기록 측정시 총소리와 함께 기록을 측정하여 골인시 시계로 측정하는 방법으로 뒤에서 출발하면 시간적으로 손해를 보게 된다. △넷 타임(Net Time)=운동화에 칩(chip)을 부착하여 기록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이 방법을 사용한다. 뒤에서 출발해도 출발선을 통과해야만 기록이 측정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손해보는 일이 없다. △랩 타임(Lap Time)=트랙 등 반복 코스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 △스플릿 타임(Split Time)=마라톤에서와 같이 일정 구간(예 5km마다)을 달릴 때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달리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쾌감. 달리기를 즐겁게 하다보면 사람에 따라 수 km 후에 나타나며 항상 나타나지는 않고 계속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마스터즈(Masters)=중년 이상의 사람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유지, 도모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동호인을 칭한다. △무산소역치(Anaerobic Threshold)=유산소 운동에서 강도를 높이면 무산소 영역에 이르게 되는데 그 경계선을 말한다. 이 역치 수준에서 훈련하면 운동 능력이 향상된다. △서브 쓰리(Sub-3)=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내에 완주하는 것. 모든 아마추어 달림이들의 꿈의 기록이다. 우리나라에 약 500명 정도가 있다. △스트라이드 주법=보폭을 넓게 해서 달리는 방법으로 그 반대는 피치 주법이라고 한다. △LSD(Long Slow Distance)=긴거리를 천천히 오래 달리는 훈련법으로 지구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방법. △인터벌 훈련(Interval Training)=일정 거리를 일정한 속도로 어느 정도의 간격을 두고 반복해서 달리고 느린 조깅으로 회복을 반복하여 스피드와 지구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훈련 방법. △템포런(Tempo-run)=자기의 10km나 15km 경주 속도로 일정 시간을 달리는 훈련 방법 △웜업(Warming-up)=운동 전에 신체를 따뜻하게 해서 운동하기 적합한 상태로 몸을 만드는 것을 말하며 운동 후 열이 많이 나는 신체를 다시 안정 상태로 만드는 것은 쿨다운(Cooling-down) 이라고 한다. △크로스 트레이닝(Cross Training)=달리기 이외의 다양한 운동으로 달리기를 대체 하는 것 △트라이애슬론(Triathlon)=철인 3종 경기를 말한다. 수영 3.9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 등 총 226.295km를 17시간 안에 완주하면 철인(Iron-man)이라 칭한다. △울트라 마라톤=풀코스 이상의 거리를 달리는 마라톤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60km 이상 달리는 것을 말한다. △하프 마라톤=21.0975km를 달리는 것 △파틀렉(Fartleck)=자연의 지형을 이용하여 달리기를 하는 훈련 방법. 지형 등에 따라 다양한 속도로 변화를 주면서 달린다. △활성 산소=인간의 산소 대사시 발생하는 독성이 강한 산소 화합물을 말하며 너무 격한 운동을 오래하면 활성 산소(유해 산소) 발생이 증가한다고 한다. △최대 산소 섭취량 (Vo₂ max)=1분간 흡입할 수 있는 산소의 양으로 이 양이 많을수록 강한 운동을 오래할 수 있다. △젖산 역치=젖산(피로 물질)이 혈중에 급증하는 경계치를 말한다. 이 경계치를 높여야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장거리에서는 이 젖산 역치를 높이는 훈련을 하는 게 기록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탄수화물 축적하기(Carbo-loading)=달리기 후반 스테미너 고갈을 막기 위한 고탄수화물 축적 식사법으로 경기 3∼4일 전부터 고탄수화물을 섭취한다.<변익건/제주마라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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