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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을 풀고 컨디션 조절 - 대회 하루전 달리기 애호가들은 출발선에 선 모습을 그리며 컨디션 조절에 최선을 기울여야 한다. 경기 하루 전에는 신체적, 정신적인 부담감을 극복하는 마인드컨트롤과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기고자 하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마지막 골인 지점을 힘차게 통과하는 장면을 떠올려 보며 응원 나온 사람과 관중들에게 손을 흔드는 멋진 모습을 그려 보는 것도 안정을 가져 올 수 있다. 그리고 이 시기의 과도한 훈련은 해가 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30분 이내의 가벼운 달리기나 휴식도 괜찮다. 풀코스(42.195km) 참가자들은 경기 중 탈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에서 출렁이는 소리가 날 정도로 활동 중인 매시간 1∼1.8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땀을 흘렸다면 더 많이 마시고 주스나 스포츠 드링크를 좋아한다면 그것을 마시는 것도 좋다. 특히, 세계적인 마라톤 전문가 제프 갤러웨이는 알코올, 카페인, 염분, 약물(감기약 종류 등) 등은 탈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라고 지적한다. 알코올은 운동 근육과 신장에 좋지 않아서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며, 경기 전날밤에 염분이 있는 식사를 한 끼만 먹어도 심각한 탈수현상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마라토너들은 저염도의 음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종 마라톤대회 당일 출발 전에 입고 뛸 유니폼에다 참가번호표를 부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전날 밤에 모든 준비를 완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경기 하루 전에, 사용할 모든 것을 꺼내 놓아 점검하여 가방에 챙겨 넣는다. 운동화, 양말, 훈련복, 유니폼, 장갑, 모자, 개인음료, 경기 전후에 먹을 음식, 바셀린, 타이즈, 머리띠, 여분의 신발끈 등이 포함된다. 특히 비올 것에 대비한 비옷, 비닐봉투, 경기 전후에 입을 따뜻한 옷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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