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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병 예방과 근력증진 제격 - 주 4회 한번에 30~40분 뛰는게 좋아 마라톤은 걷기와 조깅 다음 단계의 운동이다. 도구와 장소 등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운동으로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운동 중에 하나로 마니아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동아리 활동도 여느 동아리 못지않게 활발하게 이뤄지는 운동 중 하나다. 마라톤은 건강과 미용, 여가 활용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 사이에 붐이 일면서 국민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적으로 마라톤 인구가 5백만명에 이르고 1년에 치러지는 크고 작은 대회가 4백개를 넘는 것을 보면 그 인기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 도내에서도 해마다 여러 대회가 열리면서 마니아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마라톤은 조깅과 마찬가지로 비만체중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호흡기능을 개선시킨다. 소화흡수를 촉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과 근력증진에도 도움을 준다.초보자는 철저하게 준비운동을 한 후 자신의 체력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걷기운동을 하고 자연스럽게 달리기 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세는 보통 조깅의 자세와 같도록 하나 운동량을 보다 크게 하기 위해서는 몸이 지면에서 수직이 되도록 하고 보폭을 크게 하는 것이 좋다. 시선은 전방 20cm를 향하고 손과 팔, 어깨 등은 가능하면 힘을 빼도록 한다. 달리는 속도는 조깅 보다 조금 빠르다고 생각하면 된다.호흡은 입과 코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공기를 들이쉬고 내쉴 때 저항이 적어 유리하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달리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철저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시간은 30분 정도가 적당하고 일주일에 4회의 빈도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을 마칠 때는 5~10분 간 운동 강도를 낮춰 걸으면서 반드시 정리운동을 한다.마라톤의 풀코스는 42.195km다. 그러나 풀코스에 집착하지 말자. 대회때도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가 있다. 자신의 체력과 연습량에 맞는 거리를 선택해 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저녁시간에 제주시내 연북로 등에는 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서귀포시내의 한적한 도로에도 달림이들이 구슬땀을 흘린다. 모두가 건강을 위해 달리는 사람들이다. 그 중에는 마라톤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5km, 10km, 하프코스를 차례로 도전하며 풀코스를 준비하는 마니아들도 있다.일주일에 3일만이라도 달리기에 투자하자. 한 달 후면 몸이 가벼워지면서 마라톤에 푹 빠질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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